중국 상무부 진덕명(陳德銘) 부장은 14일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제8회 장관급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브릭스국가들이 경제무역영역과 다각무역체제에서 넓은 공동이익과 협력기반을 갖고 있다면서 응당 다각무역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여 도하라운드 담판이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진덕명 부장은 초청에 의해 브릭스국가 무역장관 오찬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회의 결속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경제가 저조하고 도하라운드담판이 난국에 빠진 현 정세하에 다각무역체제가 시련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거대한 발전잠재력이 있는 신흥시장으로서 브릭스국가들은 응당 단합하고 서로 신뢰하며 도하담판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역보호주의를 억제하고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여 세계무역발전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또한 러시아가 세계무역기구 담판가입을 마친데 축하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