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에 따르면 류우익 한국 통일부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게 통일부의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한 자리에서 3대 목표와 8대 중점과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3대 목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정상적인 한조관계를 발전시키며 미래 통일을 위해 "실질적인 준비"를 잘하는것이며 8대 중점과제는 조선반도정세를 주도하고 한조 대화채널을 구축하며 인도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통일외교를 전개하는것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통일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한국과 조선은 당사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발휘함과 동시에 해당 국가와의 조율을 강화하고 정세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통일부는 또 유연한 대조선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안정한 대화채널을 점차 구축, 수호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