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胡錦濤)국가주석의 특사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진지립(陳志立)이 6일 타슈겐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카리모브 대통령과 최고회의 상원 의장 사비로브를 각각 만났습니다.
카리모브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진지립 특사는 현재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는 새로운 역사 기점에 있으며 중요한 발전의 기회와 넓은 전망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노력하여 정치상호신뢰를 보다 늘리고 각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친선협력동반자관계가 계속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킬것이며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카리모브 대통령은 수교이후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각 영역에서 협력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우즈베키스탄이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중국을 믿음직한 협력동반자로 대하며 하나의 중국원칙을 계속 견지하고 국제사무에서 양자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표했습니다.
카리모브 대통령은 중국 지도자들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실무협력에 관심을 돌리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데 감사를 표하고 중국의 계속되는 지지와 도움을 희망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최고회의 상원 사비로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지립 부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의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세세대대로 내려 온 양국의 친선을 널리 알리며 각 영역에서 두 나라의 호혜협력을 추진하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사비로브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중국과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집행하고 양국의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두 나라와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