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온가보 총리)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21일 감숙 경양장경유전의 롱동산유지에 가서 석유근로자들과 함게 음력설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경 온가보총리 일행은 롱동 생산지휘센터에 가서 생산과 발전상황을 알아보고 현장에 있는 노동모범과 노 석유근로자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지휘센터에서 대경유전과 타리무유전, 란주석유화학, 중국석유화학 수단닐강회사, 장경유전의 안싸이여자석유채굴팀의 간부와 근로자들이 동영상을 통해 온가보총리에게 각자의 상황을 보고하고 총리에게 설인사를 전했으며 조국의 번영과 부강을 기원했습니다.
보고가 끝난 뒤 온가보총리는 서봉 산유지의 2구역에 가서 작업중인 유정에서 전통작업방식과 디지털생산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그는 또 직원책방과 기숙사에 가서 근로자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중의 한 근로자와 바둑을 잠깐 두었으며 동영상을 통해 근로자 두명의 가족과 통화하고 그들에게 설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온가보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