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음력 용의 해 설에 즈음해 해외에 있는 화교와 중국인들이 최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설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몽골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24일 설맞이 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 몽골국에 있는 화교협회의 백쌍점(白雙占)회장은 조국이 날로 강대해지고 있어 해외에 있는 화교들이 기를 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몽골국에 있는 화교들은 계속 중국과 몽골국 두나라 인민의 친선의 교량이 될것이며 두나라의 경제무역과 문화교류를 위해 기여할거라고 표했습니다.
브라질의 리오데쟈네이로 중국인연합회가 개최한 설행사에서 현지의 화교와 중국인 수백명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설인사를 하고 고국이 보다 번영부강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중국인연합회 계우송(季友松)회장은 지난 1년간 화교와 중국인들이 거둔 성과를 성과를 회고하고 모두 함께 노력해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 평화통일대업에 계속 힘을 보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일주일을 기한으로 하는 일본 고베 남경거리 음력설축제가 23일 막을 열었습니다.
행사기간 중국 대황하서커스단의 배우들이 관중들에게 서커스와 변검공연을 선보이고 고베중화동문학교 학생들이 사자춤과 중국의 민족무용을 선보입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는 유럽의 최고 상학원인 스페인상학원이 최초로 "중국의 해"경축행사를 개최하고 90여개 나라에서 온 경영 엘리트들에게 중국 정통의 "설"문화를 알려 사람들이 중국과 중국의 문화를 더 많이 알도록 했습니다.
마드리드의 화교와 중국인, 마드리드시 정부는 또 설맞이 분장시위와 설절간장 등 행사를 조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