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민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9.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초에 확정한 8%정도의 성장목표와 "12차 5개년 계획"기간의 7%정도의 성장목표와 비교할때 상술한 성장은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예기치에 부합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비록 국내총생산 성장율이 분기마다 둔화되었지만 재정수입과 기업이윤은 계속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고 민생도 온당하게 개선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국정부가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착안점을 구조조정과 성장방식전환, 물가통제, 민생개선에 돌렸음을 말해주며 경제성장의 적당한 둔화는 일정한 정도에서 주동적인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박민 대변인은 세계경제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며 유럽채무위기가 끊임없이 악화되는 현 국제환경에서 올해 중국경제는 여전히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의 기본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내수확대수요가 크다고 했습니다.
이박민 대변인은 비록 여러가지 유리한 조건이 있지만 올해 중국이 직면한 고질적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고 새로운 모순과 문제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기에 국민경제가 정책적 부양에서 자주성장에로의 전환을 실현하려면 아직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