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토자원부 관원은 1일 베이징에서 2020년에 가면 중국의 연간 혈암가스 생산량이 1000억 m³이상에 달해 중국의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될 것이며 중국의 석유가스자원 개발구도를 개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토자원부 지질탐사국 우해봉(于海峰) 부국장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외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주체가 혈암가스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면서 정부가 설치한 유일한 조건은 자질과 자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일부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개발에 관심이 많을뿐만아니라 여러 외자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이미 혈암가스 탐광권 첫 입찰 양도를 진행했고 올해 입찰사업도 준비중에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혈암가스는 혈암층에서 채굴하는 천연가스이며 효율 높은 청정 에너지자원으로서 세계적으로 갈수록 중시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국토자원부가 전국의 혈암가스 자원 잠재력에 대해 진행한 조사평가에 따르면 중국의 혈암가스자원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분포면적이 넓어 탐사개발에 적합하지만 현재 직면한 주요난제는 기술격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