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 보도대변인 이조성은 4일 중국의 군비지출 증가에 관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 국방지출이 GDP에서 치지하는 비중은 1.28%에 불과하여 미국과 영국 등 나라보다 낮으며 다른 나라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이조성대변인은 중국정부는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의 조화로운 발전을 견지하고 있으며 국방의 수요와 국민경제발전 수준에 따라 국방비용의 규모를 합리하게 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2년 중국의 국방비 예산은 그 전해에 비해 11.2% 늘어난 6702억7400만원이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조성대변인은 최근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지키고 중국 특색이 있는 군사변혁의 수요에 적응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사회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재정수입이 안정하게 증가하는데 기초해 국방비의 합리적이고 적당한 성장을 유지해왔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의 국방투입은 다른 주요한 나라와 비해볼때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제한된 군사력은 국가주권의 안전과 영토완정을 지키기 위한것이지 다른 나라를 위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