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 보도대변인 이조성(李肇星)은 4일 베이징에서 이번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는 5일 시작되여 14일까지 9일반동안 진행되며 10가지 의정을 토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이조성 대변인은 이번 회의의 일정에는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계획보고를 심사, 비준하며 예산보고를 심사, 비준하고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심의하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대표명액과 선거문제의 결정초안을 심의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를 선거할데 관한 두가지 방법초안을 심의하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최고인민법원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는 것도 이번 회의의 일정에 포함된다고 이조성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조성 변인은 대회기간 여러차례에 거쳐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며 중국정부의 관련 부서 담당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경제와 사회발전, 재정금융정책, 민생 보장과 개선 등 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할거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