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5일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에서 중국경제사회 발전은 여전히 적지 않은 곤난과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세계경제회생진전이 곡절적이고 국제금융위기가 계속 만연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의 주권채무위기도 단시기내에 완화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선진적인 경제체 실업률이 높고 성장동력이 부족하며 신흥경제체는 통화팽창과 경제증속둔화의 이중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주요화폐 환율과 대종상품가격 변동이 심하고 국제무역보호주의가 기세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국내적으로 볼때 체제구조성 모순을 해결하고 발전이 불군형하고 조화적이지 못하고 지속가능하지 못한 문제를 완화할 절박성이 더 커지고 난도가 심해졌으며 경제운행에 적지 않은 새 상황과 새 문제가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문제들로는 주로 경제성장에 하행압력이 존재하고 물가가 여전히 높으며 부동산 시장 조율이 관건단계에 처해있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밖에 농업발전이 안정하지 못하며 농민들의 지속적인 수입증가 난도가 커지고 취업총량 압력과 구조성 모순이 병존하며 일부 기업 특히는 소형, 미형 기업의 경영난이 증가하고 일부 업종생산능력과잉 현상이 두드러지며 에너지 소모 총량이 너무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