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5일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에서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에서 2011년 중국 농촌주민들의 1인당 평균 순소득의 실제 성장율은 1985년이후의 최고치를 창조해 2년간 연속 도시주민의 소득수준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2011년 중국 각지에서는 보편적으로 최저노임기준을 대폭 인상했고 연속 7년간 기업퇴직인원들의 기본양로금을 높여 연간 1인당 평균 1680원이 증가됨으로써 5700여만명이 혜택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2011년 중국은 도시와 농촌 최저보조금 수준과 일부 무휼대상에 대한 생활보조금을 높였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중 8600여만명에게 일차적 생활보조금을 발급했습니다. 또한 사회구조와 보장 기준을 물가상승에 연계하는 연동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2011년 중국이 농민의 일인당 평균순소득 2300원(2010년의 불변가격)을 새로운 국가가난퇴치기준으로 정하고 더욱 많은 농촌 저소득인구를 가난퇴치 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거대한 사회적 진보로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