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에너지분야의 전국 정협위원과 유명한 전문가들은 5일 온가보 중국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토론한 자리에서 중국의 현유 기술은 원자력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장국보(張國寶) 중국국가에너지국 전임 국장은 원자력발전은 현재 중국의 에너지구조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매우 적다면서 원자력은 여전히 중국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계속 원자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현유 기술로 원자력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외(劉巍) 중국 원자력공정유한회사 부 총지배인은 올해 2월 중국국무원상무회의에서 통과한 국가 핵안전 종합검사 보고서에서는 중국에서 운행되고 있거나 건설중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총체적으로 담보가 있는것으로 평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의 핵공업은 전반 산업사슬 봉사능력이 이미 형성되었고 원자력 수출분야에서 양호한 기초와 우세를 갖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양기(楊岐) 중국 핵동력연구설계원 명예원장은 원자력발전의 개발에서 안전제일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위험의식과 우환의식, 책임의식을 강화해 설계, 제조, 건설, 운행, 폐쇄, 안전감독관리와 응급대비책 등 여러 고리에서 모두 책임을 명확히 해야만 안전 에방선을 구축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