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감선편대 조어도 부근해역에 도착 순항
베이징시간으로 2012년 3월 16일 5시경에 중국 해양환경감시감측편대 50선박과 66선박으로 구성된 중국 해양환경감시감측 정기순항편대가 조어도와 그 부속 섬 해역에 도착하여 순항을 시작했습니다.
국가해양국에 따르면 중국의 해양환경감시감측편대는 국가해양국 영도하의 해상종합법집행역량이며 관련 법률과 직책의 규정에 근거하고 법에 따라 중국의 해양 권익을 수호합니다.
국가해양국은 이번 순항은 조어도와 그 부속 섬 주권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일관한 입장을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어도와 그 부속 섬은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한 영토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국무원의 승인을 거친후 국가해양국과 민정부는 올해 3월 2일 조어도와 그 부속 도서를 포함한 71개 도서의 표준명칭을 대외에 공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