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또한 "핵무기가 없는 세계"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전략무기감축조약"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조약"으로 이미 효력을 상실한 과거의 "조약"을 대체합니다.
신 조약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고는 1550기 이하의 핵탄두를 보유해야 합니다. 이는 그 전에 규정한 양국이 보유할수 있는 핵무기 최고한도보다 30% 가량 줄어든것입니다.
이밖에 신조약은 각측이 대방의 핵능력을 직접 검사하는것을 허용한다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신조약은 핵미사일을 배치할수 있는 전략핵무기운반도구들인 폭격기,잠수함 등의 수량도 제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