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견에서 쌍방은 중미관계와 국제핵안전협력, 중동지역정세 등 일련의 국제와 지역의 초첨문제를 토론했습니다.
최근년간 중미 수반들이 국제회의 참석기간 양자회동을 가지는 것은 하나의 관례로 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진행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기간에만도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연속 두번 회동했습니다.
이번 서울 회담은 올해 양국수반의 첫 회동입니다. 오바마는 대통령직에 취임한 3년 남짓한 기간 호금도 주석을 11번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한달전에 있은 습근평 부주석의 성공적인 미국방문을 언급하면서 미국측의 열정적인 배치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3년간의 중미관계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서울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를 깊이있게 토론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오바마ㅏ대통령은 중미쌍방이 중대한 지역과 국제열점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