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새로운 정세에서 핵안전을 강화할데 대한 4가지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첫째,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핵안전이념을 견지하고 핵에너지개발 신심을 증강해야 합니다. 둘째, 핵안전능력 구축을 강화하고 핵안전의 국제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세계 핵안전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넷째,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고 핵확산과 핵테러주의의 근원을 없애야 합니다."
호금도 주석은 2010년 제1회 핵안보정상회의후 각국은 핵안보영역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핵안보정세가 여전히 심각하다면서 각측은 응당 핵에너지안전의 위험을 직시하고 핵에너지의 안전성과 믿음성을 강화하여 핵에너지안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핵안전의 법률과 감독체계를 구축, 완벽화하며 핵 비상대응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과학연구 투입을 늘여 인원양성을 다그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핵안전 국제법률문서의 보편성을 추진하고 핵안전기준과 규범을 보급하여 개발도상국들이 핵안전기술수준을 높이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신뢰, 호혜, 평등, 협력의 새로운 안전관을 견지하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초점문제와 국제분쟁을 해결하여 핵안전 강화에 양호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이 핵안전영역에서 이룩한 단계성 진전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가핵안전건설을 아주 중시하고 핵안전의 국제적 의무를 엄격히 이행했으며 개정을 거친 "핵연료실물보호공약"과 "핵테러주의 행위단속국제공약"을 비준하고 유엔안보이사회의 관련결의를 엄격히 이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핵안전영역에서 국제협력을 널리 전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음향2
"앞으로 중국은 핵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전반적으로 핵안전수준을 제고할 것이며 중국의 핵안전시범센터를 지역센터로 격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전면 심화하고 유관 국가의 고농축우라늄 연구로 개조를 적극 지원할것입니다. 중국은 대형 국제행사 핵안전 확보면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할 것입니다."
53개 국가의 지도자 또는 대표 그리고 유엔과 유럽연합, 국제원자력기구의 책임자들이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