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 이성림(李盛霖) 부장은 30일 중국전국교통수송실무회의에서 올해 중국 중앙재정이 교통에 대한 투입을 늘려 교통기반시설 건설이 안정하게 추진되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해 새롭게 개통한 도로의 길이는 7만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성림 부장은 새로 개통한 도로 외, 수로건설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성림 부장은 올해 중국은 국가 내륙하천 고차원 항로건설과 해운수송구조조정 시범사업을 가동해 장강하구의 수심이 깊은 항로 정돈 3기공사 등이 준공돼 검수에 통과됐으며 장강간선의 수심이 깊은 항로의 정돈과 베이징-항주운하 항로를 새롭게 개조하는 공사 등이 질서있게 추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한해동안 완성한 민항분야의 고정자산투자액이 690억원에 달하고 5개 공항을 신설했습니다.
한해 동안 새로 건설한 도시와 향,진의 우체국이 2500여개에 달하며 티베트와 신강, 기타 티베트족지역의 기반시설건설이 한층 강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