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외교관계위원회는 27일 중국 티베트 관련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미 국회의 일부 의원들이 시비를 가리지 않고 티베트문제를 구실로 중국 내정을 간섭한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일부 미 국회 의원들이 편견을 가지지 말고 사실을 똑똑히 파악하며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모든 행위를 중지하며 중미관계에 이로운 일을 많이 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합법적 권리를 담보하고 종교신앙자유를 담보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