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성원국 국방장관회의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나라의 국방관원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공동공보를 발표했습니다.
공보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소재지역에 군정정세가 고도로 안정한 특점이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각국정부는 모두 발전을 추구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정책과 조치를 취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또한 그러나 테러리즘, 분렬주의, 극단주의와 마약판매 등 다국 조직범죄가 여전히 지역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각 성원국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상술한 도전에 유효하게 도전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보는 상해협력기구 방위안전협력 강화가 갖고 있는 중요한 전략의의를 강조했습니다.
공보는 "상회신뢰, 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추구"를 골자로 하는 "상해정신"은 성원국이 방위안전협력을 강화하는 제일 중요한 지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또한 상정을 거쳐 2014년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무장력 합동 반테러군사연습을 중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