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채악생(蔡鄂生) 부주석은 31일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의 융자임대업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의 금융임대시장 규모는 세계 앞자리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천진에서 열린 제3회 중국금융임대고위포럼에서 채악생 부주석은 중국 금융임대회사들은 발전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발전모델과 이익창출모델을 보다 더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금융임대업은 국가 중점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배출 감소, 공공교통, 농업기계 등에서의 투자를 늘렸으며 국민경제체계에서의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말까지 중국 금융임대회사의 자산이 인민폐로 6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