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계국이 18일 발표한 회계감사 결과 공시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주관부처, 대상 집행기구들이 외자의 관리와 사용에 중시를 돌려 국외 차관과 원조금 이용 대상들이 순조롭게 실시되도록 보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국외 차관과 원조금 이용 대상들의 관리와 집행이 비교적 규범적입니다.

18일 심계국은 국외 차관과 원조금을 이용한 99개 대상의 2010년도 재무수지와 대상 집행상황 회계감사 결과 및 환경보호 영역의 34개 대상의 집행상황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심계국 외자운용 관계자는 이번 회계감사 범위에 든 99개 대상들은 농업과 에너지 등 영역의 대상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대상들의 총적인 집행상황이 양호하며 진척이 순조롭지만 부분적 대상들에 법규 또는 차관, 원조금 협정 위반 행위나 내부 통제가 완벽하지 못한 등 문제점이 존재하는것도 발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관계자는 회계감사후 관련부처들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부족점을 보완하게 되며 개인이 법규를 위반한데 대해서는 적법절차로 행정 또는 형사책임을 추궁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