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재정경제전략연구원과 도시 및 경쟁력 연구소가 28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세계도시경쟁력보고(2011~2012)"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100위권에 든 세계 도시들 중에서 중국 도시가 6개 입니다.
2011~2012년도 세계 도시경쟁력 순위에서 보면 중국의 홍콩특별행정구가 2007~2008년에 이어 또 다시 세계에서 경쟁력 순위 10위권에 들었습니다.
경쟁력 평균지수로부터 보면 2011~2012년 중국은 0.312로 그 전회에 비해 0.001 상승했습니다.
보고는 상승폭이 미약하기는 하지만 금융위기와 유럽의 채무위기의 2중 타격하에 발생한 상승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