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륜(朱海侖) 신강 위글자치구 우룸치 당위원회 서기는 1일 우룸치에서 중국-유럽아시아 박람회는 조화로운 발전과 협력상생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우룸치의 개방과 발전에 전대미문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해륜 서기는 이날 중국기자들의 공동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신강 유일의 특대도시로서 우룸치는 유구한 역사와 풍부하고 독특한 자원, 다양하고 융합된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동쪽에는 십여억인구를 가진 중국시장을 두고 서쪽에도 십여억인구의 주변국가시장을 가진 지역적 우위를 자랑하며 넓은 발전공간과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55개 국가의 국제 500대 기업, 국내 500대 기업 및 유명기업들이 우룸치에 입주했다고 하면서 중국-유럽아시아 박람회와 같은 이런 중요한 플랫폼은 더욱 효과적인 연결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우룸치의 개방과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주해륜 서기에 따르면 지난해 제1회 중국-유럽아시아 박람회 계약금액은 약 800억원이고 계약이행률은 90%에 달했다고 합니다.
올해 우룸치는 외자유치와 협력 프로젝트 등 분야에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관련부문은 중국인과 화교들이 집중된 국가에 가서 능동적으로 외자유치사업을 벌여 좋은 효과를 봄으로써 제2차 중국-유럽아시아 박람회 계약금액이 천억원을 돌파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