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무총리실 6개 부처의 100여명 직원들이 14일 오후 한국 "행정중심도시" 세종시로의 이전을 시작하면서 2년이상 지속될 한국 정부부처의 대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부처는 한국 국무총리실 산하 5개 부처가 14일부터 연말까지 세번에 나누어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5개 정부부처와 6개 부속기관도 올해 내로 세종시로 이전합니다.
한국정부는 2011년 연말까지 16개 정부부처와 20개 부속기관 이전을 완성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