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가 9월 7일부터 독도(일본명 다케시마) 방어연습을 시작한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27일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날 한국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한일관계가 날을 따라 긴장해지고 있지만 독도방어연습이 연도별 정례훈련임을 감안하여 한국 군부는 기한대로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독도방어연습은 9월 7일 시작되며 4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는 함정들 사이의 통신연락, 수색, 수중탐색, 기동훈련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3200톤급 한국형 구축함, 1800톤급 호위함, 1200톤급 잠수함, F-15K전투기 등이 연습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