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전하고 있는 공천(孔泉)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왼쪽)}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관은 24일 레바논에서 건국 63주년 경축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프랑스 장.마르크.아이로총리와 발스 내정장관 데스탱 전 대통령이 이날 경축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공천(孔泉)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는 축사에서 중국정부는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를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며 위대한 두나라의 협력은 세계 대국관계에서 시종 남달랐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20개국그룹정상회의 기간 호금도주석과 올랑드대통령이 진행한 첫 상봉과 양국관계에 대한 아이로총리의 관심은 양자협력이 보다 발전하는데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로총리는 연설에서 15년전 중국과 프랑스는 전면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 결정은 양국이 새로운 영역에서 협력하는데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와 사회, 청년들의 교류에서 양국은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사이에 개최한 중프언어의 해 행사는 양국의 친선관계에 대한 가장 좋은 증명이라고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관련 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