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도시대학 카스 비즈니스스쿨이 24일 발표한 "2012년 세계 인수합병시장 성숙지수"에 따르면 중국이 9위에 진입해 세계에서 가장 흡인력이 있는 인수합병시장 10위권에 진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순위는 지난 5년동안 13위에서 9위로 올랐으며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 나라들을 제압하고 10대 인수합병시장중 유일한 개발도상국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밖에 한국과 일본도 각기 제 5위와 제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나라들이 세계 10대 인수합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미국은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싱가포르가 2위, 영국과 중국 홍콩이 각기 3위와 제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유럽나라들은 채무위기의 영향으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