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홍뢰(洪磊)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격려하고 6개국이 이란과 계속 대화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란핵문제가 하루속히 진전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홍뢰 대변은 국제원력기구가 12월 13일 이란에서 새로운 한차례의 회담을 진행하는데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 대화 협력이 이란 핵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 유일하고 정확한 도경이라고 인정한다고 밝혔습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과 함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격려하며 하루속히 진전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란핵문제의 전면적이고 장기적이며 타당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이와 관련해 각측과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국제원자력기구는 12월 13일 이란과 새로운 한차례 회담을 진행합니다.

사리흐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수석핵담판대표 쟈리리가 유럽연합 외교 및 안전정책고위급대표 애슈턴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란은 이미 대화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고 각측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