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화민족예술진품문화제가 18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민족전통을 지키고 고전 예술을 전승하며 문화번영을 추동하자"를 주제로 25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중화민족예술진품전,고도베이징문화재진품전, 중국무형문화재기예전 등이 포함됩니다.
중화민족예술진품전은 2012년 중국공예미술대가들이 새로 창작한 높은 수준의 예술품 300여점을 전시합니다. 한편 베이징문화재진품전은 대중들에게 베이징에서 출토된 특유의 문화재 진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밖에 중국무형문화재기예전에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중국 작가 막언(莫言)의 고향인 산동 고밀(高密)에서도 전시참가작품을 가져왔습니다.
이 작품은 고밀 박회년화(搏灰年畵)인데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인이 제작과정을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가족 수공화의 신비스런 모습을 목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