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브릭스국가 정상과 아프리카국가 정상 대화회의 참석
브릭스국가지도자와 아프리카국가지도자 대화회의가 27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싱 인도 총리가 공동으로 참석했습니다.
한편 세네갈 대통령, 차드 대통령, 콩고공화국 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 우간다 대통령, 적도기니 대통령, 기니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에티오피아 총리, 아프리카연맹위원회 위원장 등도 대화회의에 참가했습니다.
각국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주의 잠재력을 발휘하다: 기초시설영역에서의 브릭스국가와 아프리카주의 협력"이라는 의제를 둘러싸고 논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21세기는 아프리카 부상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브릭스국가와 아프리카국가는 광범한 공통이익이 있으며 뜻이 맞는 친구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부상은 브릭스국가에 기회로 되며 브릭스국가발전도 아프리카에 기회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브릭스국가가 아프리카와 동반자관계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런 동반자관계는 반드시 평등과 민주를 기초로 전략적인 견지에서 실속있게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주석,브릭스국가 정상과 아프리카국가 정상 대화회의 참석
브릭스국가 기타 지도자들은 브릭스국가는 아프리카국가와 함께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해 기초시설건설 등 영역에서 지지를 제공하고 아프리카주의 포용성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은 최근년간 아프리카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주는 희망이 넘치는 대륙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들은 아프리카는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일체화와 공업화를 추진하며 전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브릭스국가의 빠른 발전이 아프리카에 전례없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은 브릭스국가와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할 의향이 밝혔습니다. 그들은 아프리카국가는 중국이 장기간 아프리카에 도움을 제공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