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티베트 백만농노해방 54주년 기념일입니다. 이날 라싸시 여러 민족과 각계 대표들은 좌담회 또는 다채로운 행사를 조직해 이 기념일을 경축했습니다.
좌담회에서 회의 참가인사들은 자신의 실제와 결부해 구 티베트 봉건농노제도의 암흑상을 규탄하고 민주개혁이래 티베트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생활수준이 날로 제고되고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는 현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전 10시 3000여명의 각계 군중들의 기대속에서 국기가 부다라궁 광장에 계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룡옥담공원 등 4개의 회장에서도 300여명의 배우들이 "역사의 선택, 인민의 명절"이란 주제로 가무공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