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4일 국무원상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일부 영세기업의 부가가치세와 영업세를 잠정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현재 중국경제는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공평하고 편리하고 열린 시장환경을 마련해 시장의 주체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취약한 고리를 강화하며 시장메커니즘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영세기업이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시장번영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영세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월 매출액이 2만원 이하인 영세기업을 상대로 부가가치세와 영업세를 잠정적으로 면제하고 빠른 시일내에 이와 관련된 장기적 효력이 있는 메커니즘을 연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이에 따라 조건에 부합되는 영세기업이 자영업자와 동등한 세수정책을 향유하고 동시에 600만개의 영세기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며 수천만명의 취업과 수입이 보장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