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행간 통신협회(Swift)가 2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6월 인민폐가 세계지불화폐 순위에서 두자리 제고되어 태국 바트와 노르웨이 크로네를 초과해 제1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해에 비해 인민폐 순위의 상승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국제 은행간 통신협회는 지난해 1월 국제지불화폐에서 인민폐의 순위는 겨우 20위에 머물렀다고 소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중문사이트는 인민폐가 세계10대 국제 지불화폐의 대열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10위"에 진입할 경우 인민폐가 국제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지위가 갈수록 뚜렷해질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현재 인민폐가 국제지불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0.87%라는 사상최고치에 있으며 제9위와 제10위는 각기 싱가포르 달러와 스웨덴 크로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