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 제18차 인권대화가 7월 31일 운남성 곤명시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외교부 국제국 이군화(李軍華) 국장과 미국 국무부 민주와 인권, 노조사무 담당 국무차관보 대리 제야가 대화를 공동사회했습니다.
중국측은 최근 민주와 법치 건설을 추진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등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했으며 인권대화가 중국과 미국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데서 가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적했습니다.
중국측은 또한 미국측이 개별사례를 이용하여 중국 사법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했으며 미국측이 중국의 사법주권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개별안건에 집착하는 작법을 중지할 것을 바랐습니다.
미국측은 중국측이 경제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빈곤을 해소하는 등 부문에서 거둔 진보를 충분하게 긍정했습니다. 쌍방은 이번 대화가 솔직하고 깊이가 있으며 전면적이고 또한 건설적으로서 상호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