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경제의 회복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지만 외부의 기대치만큼 아시아 국가의 수출을 진작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세계 통화정책긴축과 신흥시장에서의 자금의 지속적인 철수로 아시아경제체의 처지가 더욱 어려워 질 전망입니다.
로이터통신의 수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수출국의 수출성장이 정체되었습니다. 그중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유럽연합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8% 줄고 유럽연합에 대한 일본의 수출은 20% 줄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회복은 본국의 부동산시장과 에너지투자에서 비롯된 것이지 아시아국가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수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기타 견인수요폭이 유럽수요의 큰 하락을 메울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여전히 저조한 아시아지역 국가의 수출을 진작시키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