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자본이 중국 국내로부터 대거 이탈되고 있다는 우려에 비추어 조굉영(曺宏瑛) 중국 상무부 외자국 부국장은 25일 상무부가 개최한 제 17차 하문투자상담회 발표회에서 현재 소수의 가공 OEM(주문자생산방식) 기업들이 주변으로 이전했을뿐 대추세가 형성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굉영 부국장은 노동밀집형 가공기업은 노동력 원가가 더욱 저렴하고 노동력이 더욱 풍부한 지역으로 이전하기 마련이라면서 일부 기업들이 베트남 등 지역에로 이전한 것은 소수의 기업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노동력 분야에서 여전히 큰 경쟁우세가 있기에 많은 외자기업들은 중국 중서부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기율에 의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굉영 부국장은 다음단계 상무부는 외국기업가들의 중국 투자 준입과 행정관리 등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고 지방정부의 봉사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뿐만아니라 산업구도에서 외국자본이 중국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많이 봉사하고 중서부지역에로 이전하는 것을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