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29일 정식으로 운행되었습니다. 36개의 해내외 기업이 제1진으로 시험구에 입주했습니다.
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중국 상해자유무역시험구는 개혁개방을 보다 더 심화하고 제도를 혁신하며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누적해 경제활력을 자극하고 제도적 이익을 창조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험구 입주 허가를 얻은 36개 기업가운데 11개는 중외 합작,외국인독자기업입니다.경영범위는 금융과 문화,통신,과경 전자상거래 등 영역이 망라됩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에서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를 지지할데 관한 일련의 정책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조치에는 상해 선물거래소가 시험구내에 국제에너지 교역중심주식유한회사를 설립하고 국제에너지 선물거래 플랫폼의 구축준비작업을 추진하며 경외 투자자들의 선물거래 참여를 영입하는 등이 망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