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7일 유엔총회 제6차 개발융자문제 고위대화회의에서 중국은 국제개발융자의 적극적인 참여자와 실행자이며 앞으로도 국제개발융자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상임 부대표는 중국의 자체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기타 개발도상국에 능력껏 원조를 제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2000년이래 중국은 남남협력의 틀내에서 120여개 개발도상국에 원조를 제공하여 200여개 학교, 30여개 병원을 건설해주었으며 8만여명의 각종 인재들을 양성해주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의 민생개선, 채무감면, 금융강화, 경제무역, 농업, 인력자원 등을 지원하는 중국의 양성사업도 점차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왕민 상임대표는 중국은 향후 계속 적극적으로 국제개발융자사업에 참여하여 국제개발협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