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중국 국내의 여러 관광명소들이 특색관광을 내세우면서 관광객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습니다.
서안시 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 서안의 관광자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중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우는 진시황릉박물원의 관광객수가 동기대비 32.65% 늘어난 연 39만 9900명에 달해 사상 신기록을 창조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산서 오대산(五臺山)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오대산을 찾은 내외 관광객수는 연 33만 1천명에 달했습니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국 안휘성 휴일판공실에 따르면 안휘성의 황산, 구화산, 천주산, 천당채 등 국가 5A급 명산이 유치한 관광객수는 연 90만명을 넘었고 입장권 수입만도 인민폐 1억원을 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