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과 국가관광국이 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전국의 관광수입은 인민폐 223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국경절 연휴때보다 6.1% 성장한 수치입니다.한편 관광객들의 일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인민폐 521원에 달했습니다.
관광수입가운데 민항 여객 운수수입이 인민폐 82억 5천만원 ,철도 여객 운수수입이 인민폐 30억 8천만원에 달했습니다.39개 중점 관광도시의 관광수입은 인민폐 796억원,기타 관광도시와 풍경구의 관광수입은 인민폐 13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경절 연휴기간,전국적으로 접대한 관광객은 지난해 추석,국경절 연휴기간보다 0.7% 증가한 4억 2800만명에 달했니다.
전국적으로 인기 풍경구가 대부분 초만원을 이뤘고 시장질서가 일정하게 호전됐으며 자체운전관광이 큰 폭으로 늘고 개인관광이 주체를 이루는 등 특점이 뚜렷했습니다.
전국 휴일관광통계 예보체계에 편입된 베이징 등 39개 중점 관광도시들에서는 국경절 연휴기간 연 1억 330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
한편 전국 휴일관광통계 예보체계에 편입된 125개 관광풍경구와 관광명소들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 3125만명에 달하고 입장권 수입은 인민폐 16억 6천만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