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DP 증속은 2013년 1,2분기에 연속 하락세를 보인 후 3분기에 반등해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인민폐로 38조6천762억원에 달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할 때 동기대비 7.7% 성장하고 지난해 동기대비 0.1포인트 성장했습니다.
그중 1분기에 7.7%, 2분기에 7.5%, 3분기에 7.8% 성장했습니다.
성래운(盛來運)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국민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와 호전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국국민경제의 주요지표가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하고 있어 구조조정과 개혁추진에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래운 대변인은 다음 단계 시장의 활력과 장기적 발전의 내재적 동력을 한층 발굴해 국민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경제를 한층 승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