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 국경성인 운남(雲南)에서 26일 국경금융종합개혁시험구 건설이 정식으로 가동되었습니다. 이는 인민폐지역화를 포함한 국경금융개방이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일전에 다부처와 함께 <운남성, 광서좡족자치구에 국경금융종합개혁시험구를 건설할데 관한 총체방안>을 발부했습니다. 이 방안은 국경금융과 과경금융, 지방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인민폐 주변지역화를 추진하며 운남성과 광서좡족자치구의 대외개방과 무역투자편리화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국경대개방을 추동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이 방안의 출범은 중국과 아세안간의 밀접한 정치와 외교, 경제무역관계에 힘입었습니다. 아세안 일부 나라들은 호혜협력과 경제무역발전을 추진하고 교역원가를 줄이며 인민폐지역자유태환과 결제를 실현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이 방안의 시험구에는 곤명과 보산, 남녕 등 15개 주와 시가 망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