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보도사무국은 18일 중미 양국 군함이 남해에서 마주친 사건과 관련해 최근에 정상적으로 순찰하던 중국 해군군함 1척과 미국 군함 1척이 남해 해역에서 마주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주친 과정에서 중국 해군군함은 엄격하게 조작규정에 따라 타당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방사무부문 역시 정상적인 실무경로를 통해 관련 상황을 통보했으며 효과적으로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가 사실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중미 양군관계는 양호한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쌍방은 모두 소통을 강화하고 밀접하게 협력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