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보호부 환경경제정책연구센터의 하광(夏光)주임은 24일 베이징에서 2008년부터 중국환경보호부는 총투자가 인민폐 1조 1천억원에 달하는 332개 "2고1자"(고오염, 고에너지소모, 자원성), 저수준 중복건설과 생산력과잉대상의 비준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광 주임은 중국의 현 환경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하고 양호하지만 수자원 품질과 근해 수역 수질, 대기오염분야가 여전히 "매우 준엄"한 정세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광 주임은 중국의 환경을 치료를 통해 병세가 다소 완화된 "중환자"에 비유하면서 중국의 환경문제는 아직도 큰 폭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2011년 중국의 이산화유황 배출 총량은 2185만 1천톤에 달하고 오존과 미립자 등 복합오염물이 날로 엄중해지고 있으며 전국의 1/5의 도시 인구가 오염이 심각한 대기속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날로 뚜렷해지고 있는 중국의 자원환경문제에 대비해 지난달 폐막한 중국공산당 18기 3중전회는 중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생태환경보호관련 새 정책을 출범해 제도적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할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