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2월 25일 오전 7시, 제668진 외국계 상선이 중국 해군 호위부대의 호송하에 연속 이틀을 걸쳐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호송된 상선은 라이베리아, 파나마, 마샬군도 3개 나라의 선박입니다. 현재까지 중국 해군 선박호위부대는 총 5400여척 선박을 호송했습니다. 그리스와 영국, 인도, 러시아, 노르웨이, 터키 등 50여개 국가의 선박의 동반 호위를 책임져왔는데 이중 외국 선박이 총 호위선박의 절반이상을 차지했습니다.
2008년 12월 26일, 3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첫 선박호위부대가 중국 해군 원항호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5년간 호위부대가 해적추적에서 구원한 중,외선박은 43척, 임무 총거행수는 32차례, 8척 석방된 선박을 호위, 해적들이 선박에 침입해 습격한 선박 2대를 성공적으로 구조 등 임무를 수행해 호위대상 선박과 자기들의 안전을 100% 확보했습니다.
중국 해군이 아덴만, 소말리아 해역에서 호위임무를 집행하는 것은 중국군사역량으로 해외에서 나라의 전략적이익을 수호하고 국제의무를 실행하고 중요한 운송노선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대한 전략적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