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외교부 부장이 25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압둘 라티프 알 자야니 걸프협력이사회 사무총장을 회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걸프 6개국은 좋은 친구이며 중국과 걸프협력이사회 관계는 중국과 아랍국가 협력의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걸프협력이사회의 중요한 지위와 역할을 중시하고 걸프협력이사회와의 전략적 대화를 유지해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한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시대흐름에 알맞고 쌍방의 공동이익에도 부합되는 양자 자유무역구 회담을 재개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자야니 사무총장은 걸프협력이사회와 중국의 전략적 관계는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중국은 걸프협력이사회의 믿음직한 친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양호한 정치적 신뢰와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서로 비슷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의 양호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걸프국가 지도자들의 공동한 염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