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3일 한국 대통령부인 청와대에서 진행된 정부신년회에서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해 반도 통일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직을 수행한 지난 10여개월 간 자신은 국정운영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때 정부와 사회는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입법부가 입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고 사법부가 사회혼란을 막아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며 경제계가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여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