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1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플레비네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불가리아 수교 65년간 쌍무관계가 시종 건강하고 순조롭게 발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3일 습근평 주석과 불가리아 대통령이 양국간 전면우호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대해 공동으로 발표했다면서 양자가 이를 계기로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각 영역 교류를 확대해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불가리아는 협력 보완성이 강하고 전망이 광활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불가리아의 기반시설 건설에 적극 참가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 기업들이 불가리아에서 농산품 무역과 농업과학연구개발 등 협력에 참가하는 것을 권장하고 양국이 관광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불가리아측이 중국기업들의 투자에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비자편리를 제공해 줄것을 희망했습니다.
플레비네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양국은 장기간 친선적으로 보냈으며 각 영역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가리아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양국 수교 65주년 행사를 잘 개최하고 기반시설과 농업, 교육, 과학기술, 관광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해 양국의 두터운 전통친선과 훌륭한 정치관계를 더 실무적인 협력성과로 전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불가리아측은 중국기업들이 불가리아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하며 이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