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과 한국이 예정대로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 소식을 접한후 "특별히 사기진작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 중요한 진전은 정확한 방향에로 내디딘 첫 발자국이라고 인정했다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조한 쌍방이 계속 고위급 접촉을 진행하고 이 추세를 유지해 신심과 신뢰를 구축하는데서 한층 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자신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발전, 안정 및 조한관계 개선을 위해 공헌할 용의가 있다고 재천명했습니다.
한국과 조선 적십자회는 5일,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조선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6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과 미국이 이달 말에 진행하기로 한 합동군사연습을 취소할 것을 독촉했으며 조한 쌍방이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달성한 합의에 대해 다시 고려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14일 조한 쌍방은 일정대로 이산가족상봉을 진행할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