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4대 회계 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26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사이 중국에 투자한 사모펀드는 도합 3120억달러에 달해 아시아 사모주식펀드중 첫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적으로 볼때 지난 10년간 아시아 각국에서 모금한 자금 총액은 각기 중국이 3120억달러, 일본이 750억달러, 인도가 570억달러, 기타 지역이 1050억달러로 중국이 전체 비중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중국 시장에 투입된 사모주식펀드가 세계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부터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중국사모주식펀드 업무팀 펀드 회계감사 동업자인 예청(倪淸)은 중국의 비중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세계경제위기후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기때문이라고 표시했습니다.

2014년을 전망하면서 예청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올해 사모펀드 모금에 대해 낙관적으로 내다본다고 밝혔습니다.